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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길 |
“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이사야 1:2-9)
위의 하나님 말씀에서 사람은 무엇인가 깨닫고 깊이 반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양육하셨지만 사람이 하나님을 거역하였다는 것입니다. 금수(禽獸)도 주인을 알지만,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만홀(漫忽)히 여기고 멀리 물러갔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행위마저 심히 부패하여 더욱 패역(悖逆)하여졌다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조금도 남겨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소돔과 고모라성과 같이 흔적도 없이 멸망하였을 것이라는 말씀이십니다.
태양빛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있습니까? 토지 소산으로 곳간에 채우고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있습니까? 한 순간도 마시지 못하면 죽게 되는 그 공기의 귀함을 알아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있습니까? 바다에 풍족한 어족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있습니까? 이러한 말이 헛된 말로 들리십니까?
사람이 살 길은 아래 세 가지 길 외에는 없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긍휼에 대하여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36:1)
둘째 하나님의 면전에 진심으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다른 갈릴리 사람들 모두보다 악하며, 그래서 이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 13:2-3).
셋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려야 합니다.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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