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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위임식에서 느낀 점

사랑하는 동경교회 성도 여러분께

2011년 5월 15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동경교회 담임목사님의 위임식이 성스럽게 거행되었습니다.

저는 그 역사적인 장면을 통역실의 작은 창문을 통해 보면서 한없이 감격하고 또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마침 지난주일 위임식후의 식사때에 할머님들의 방에 가 보았더니 정말 천국잔치에 오신 분들처럼 행복해 보였습니다.

교회가 힘들 때 인간적인 지혜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고 눈물로 기도하시던 할머님들의 모습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장로님들도 정말 오랜만에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시더군요.

어떤 장로님의 부인께서는 전날밤에 음식을 장만하느라 너무 무리해서 주일날 팔을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오신 모습을 보고 가슴이 찡하더군요.

이젠 더이상 과거의 허물을 덮고, 서로 사랑과 격려로 새로운 100년을 위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원수마귀들은 더욱 시기하고 방해하려고 이간질 하겠지만 더이상 동경교회의 뿌리를 흔들지는 못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난날의 마무리를 차분하게 하여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사정으로 서로 불신이 깊었던 분들과의 화해의 장을 대담하게 열러가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동경교회의 회개의 기도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제 자신부터 지난 수년동안 수많은 분들께 상처를 준 말들을 회개하고 먼저 용서를 빌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런 후에 화합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본선교란 바로 말씀을 일본에서의 삶 속에 적용하는 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크리스챤들이 화해하는 신앙의 자세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 일본지역의 선교는 그만큼 더디어 질 것입니다.

위임식날 생각지도 못한 분들을 뵈면서 주님이 이번 위임식을 제게 통해 주신 메시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그럼 한주간도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서 민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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