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면 떠나게 된다고 1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일주일 처럼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작년 다니엘실에 처음 발을 딛이며 내가 이곳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 걱정하며 기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여러분들과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과 또한 여러분 모두께 감사 드립니다.
작년 한해
5월의 전교인 수련회*중창대회？에서 1등한것은 잊을수 없는 멋진 추억*
야회예배* 다니엘 모임보다는 교엔의 꽃과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바뻤음ㅋ
다니엘 바베큐* 몇달걸린 다이어트가 꽝난날 ＾＾
다니엘 엠티* 양과 사루비아와 안개 *
로 여러분들과 한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어서 기뻤고
유아부 여름성경학교 보조교사로 몇칠간 봉사하면서 항상 교사로 봉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수 있었고
자선 바자에 한국 식자재 판매원 봉사로 집사님들과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적지만 주말의 리더 모임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던것 감사합니다.
이제 2월 2일로 저는 오랜 일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따스한 조국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하나 너무도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 시간들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해도 또 많은 교회의 그리고 제 2 청년회의 행사가 있을것입니다. 좀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고 더욱더 서로가 가까와 지고 신앙도 성장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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