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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질서/いのちを生かす神の秩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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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区分 ： 水曜祈祷会
●説教日 ： 2025-12-13
●説教者 ： 대강절 묵상/待降節の黙想 12
●聖書 ： 누가복음/ルカによる福音書 6:20-26
●聖書本文：
2025년12월13일(토) 묵상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질서” (공의의 회복)
[성경본문]
누가복음 6:20-26
[중심구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20절)
[묵상을 위한 질문]
오늘날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는 무엇일까요?
[깊은 묵상]
오랜 농경사회에서는 지긋이 나이드신 분들의 경험에 기반한 지혜가 다음 세대에게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혜안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세대들은 장로(나이드신 분)들을 향한 경외감이 있었고, 그들을 공경하였습니다. 그러나 산업사회로 들어 서면서 장로들의 지혜는 컴퓨터와 AI로 대체되었고, 정보가 권위가 되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그로 인한 세대 간의 갈등이 점점 가속화되는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고, 그 패러다임에 의해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진정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말씀하시면서 세상의 가치와 전혀 다른 가치를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난하다고 여겨지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의 질서 안에서는 복된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경험의 가치, 정보의 가치로 비견 되는 세상의 가치가 그리스도인을 안녕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가치가 인간을 구원의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를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가치가 담긴 새로운 질서를 바라보며 대강절을 지내야 하겠습니다.
[기도]
이 땅을 살면서 세상의 가치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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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12月12日（金）黙想
「いのちを生かす神の秩序」（正義の回復）
[聖書本文]
ルカによる福音書 6:20-26
[中心聖句]
さて、イエスは目を上げ、弟子たちを見て言われた。「貧しい人々は、幸いである。神の国はあなたがたのものである。（20節）
[黙想のための問い]
今日、神の新しい秩序とは何でしょうか。
[黙想へ]
長く続いた農耕社会では、年長者の経験から生まれる知恵が、次の世代に生きるための洞察を与える大切な道しるべでした。そのため若い世代は年長者(長老)を敬い、尊敬の念を抱いていました。しかし時代が変わって産業社会、現代の情報社会へと進むにつれ、長老の知恵はコンピュータやAIに置き換えられ、情報そのものが権威となる時代へ変化しました。その結果、世代間の溝はますます深まり、対立が加速しているのが現実です。
キリスト者はこの世とは異なる、新しいパラダイム(物事を考える枠組み)を与えられて生きています。では、私たちを本当に幸せにするものは何でしょうか。
主イエスは神の国の秩序について語られ、世の価値観とはまったく異なる価値を示されます。
この世で「貧しい」と見なされる人こそ、神の国では幸いな者であると宣言されます。
経験や情報といった世の価値が、私たちを真の平安へ導くわけではありません。神の国の新しい価値こそ、人間を救いへと導く秩序なのです。
大きく揺れ動く世の価値観に目を奪われず、神の国の新しい秩序に目を向けながら、待降節を過ごしたいと思います。
[祈り]
この地上で生きる中で、世の価値ではなく、神の国の価値を見つめながら歩む者とさせ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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