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0절)
깊은 묵상
오늘 본문인 디모데전서 5장 8절에서 11절은 가족과 이웃을 돌보는 일이 신앙인의 마땅한 책임임을 일깨워 줍니다. 특히 8절은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 것을 '믿음을 배반한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경고합니다. 이어서 9절과 10절은 공동체가 연약한 이들을 돕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신앙의 본질이 선한 행실과 자비를 실천하는 삶에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을 핑계로 곁에 있는 이들의 절박한 필요를 너무 쉽게 지나치곤 합니다.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는 것은 단순히 무심한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사랑과 돌봄의 자리에서 멀어지는 태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조건 없는 자비를 기억한다면, 우리 또한 주변의 연약한 이들을 향해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가정 내에서의 책임부터 교회와 사회 속의 소외된 이들까지,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만의 안락함에 갇혀 타인의 고통을 무감각하게 대했던 이기적인 모습을 정직하게 돌아보며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차별 없이 모든 이에게 자비를 베푸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도 누군가에게 기꺼이 자비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을 위한 질문
지금 내 곁에서 나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나는 그들의 필요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기도
하나님, 거창한 명분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이웃을 돌보게 하소서. 예수님을 닮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실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고, 오늘 내가 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안부 인사, 작은 나눔 등)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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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心聖句
「善い行いで知られている者、例えば、育児をし、旅人を泊め、聖なる者たちの足を洗い、苦しんでいる人々を助け、あらゆる善い業に励んできた者でなければなりません。」(10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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