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선생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선물 ...... "이런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인가봐" 하며 감격한 나, 나.........
주일 아침 주보 인쇄하러 사무실에 들어갔더니 이원형목사님께서 "김성희집사님 한국에서 소포 왔던데요." "응! 누구지, 부탁한 것 없는데....... " 하며 본, 커다란 항공편 박스위에 붙은 이름! 순간, " 아! 유명한선생님이다. 아이들 간식용 과자인가 봐^^ ^0^ " 소포박스를 들고 유치부실에 와서 열어 보니 여러가지 크고 작은 과자상자, 과장봉지가 가득 가득, 따스함이 그리고 사랑의 마음이 차곡 차곡..........
귀국하신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잊지 않으시고..... 선생님 사랑해요. 그리고 축복해요. 진심으로.....주님의 이름으로
일본에 오셔서 세레받으시고 유치부에서, 청년부에서, 크고 작은 교회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며 도우시던 선생님의 모습이 더욱 그리워지며 가슴뿌듯해짐을 느낍니다. 피로 값 주시고 선생님을(물론 저희도 포함) 사 주신 우리 주님께서는 더욱 기뻐하시며 흐믓해 하시겠지요!
지진이 많은 일본을 위해서, 저희교회를 위해서, 아이들과 저희를 위해서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부탁드려요.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저희도 생각 날 때마다 기도드릴께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숨 쉬는 순간마다 주님을 느끼며 체험하며 살아가는 축복된 삶 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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