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신 선물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쁜 테이블용 냅킨이었어요. 앞으로 서울에서 시작되는 저의
신혼살림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지난 6년간 호산나와 함께 하였던 시간들은 너무 행복하였던 시간이
었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기회를 주신 주님께 물론
무엇보다 감사의 기도를 먼저 올리구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주님께 드리는 찬송을 위하여
매 주일 달려 오셨던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박목사님, 이목사님 기도 감사드립니다. 구자연 사모님의 지도로
호산나가 무척 좋아진 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진석 형제와
유충실 자매 너무 좋습니다. 이강태 총무님의 섬세한 관리는 너무
완벽하신 것 같습니다. 김정희 권사님, 회계 오츠카레사마데스.
허순무 집사님의 헌신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열심히 봉사하여 주실
조일형 집사님, 이윤경 집사님, 이준환 형제님, 부탁드립니다.
집에서 요양중이신 양은직 집사님,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일일이 이름을 들기 어렵습니다만, 호산나의 모든 형제와 자매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금주 주일이 마지막 예배가 됩니다.
박문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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