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가 요한복음 20장 19절에 눈이 머무렀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찾아 하신 말씀 "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한 해도 두 달 남짓을 남기고 있네요. 오랜 만에 하루종일 집에서 쉬고 있었어요. 소파에 앉아 밖을 바라보고 있자니 창 너머로 보이는 나무에서 빨강색 잎사귀 하나가 부는 바람을 못이기며 떨어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 노랑나비가 한 마리 날아와서 꽃 위 앉더라고요. 순간 걱정이 되는 거 있죠. 지금 어쩔려고 추워지고 있는데.............!
지난 주에 있었던 달란트 시장,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마음을 뿌듯하게 하였어요. 우리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 뒤에는 언제나 선생님들의 애씀이 있겠지요. 아이들을 위해 싸고 좋은 물건을 사기위해서 애써주신 최연희선생님, 장희경선생님,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애써주신 김선애선생님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우리 유치부 선생님들 너무 너무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지성훈선생님의 귀국으로 서운해 하는 남자친구들을 위해서, 청년부 모임의 광고시간을 빌어서 두 분의 남자선생님을 원한다고 호소{^0^) 하였더니 바로 뒷 주일인 지난 주에 신호성선생님과 유명한선생님이 와 주셨어요. 우리아이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 감사! 이번 주에는 청년부에 과자라도 ”さしいれ”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가득 가득............. 동경교회 청년부들이여! 그대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이번 주에는 지난 주에 못했던 암송성구대회와 11월 생일잔치가 있습니다. 11월에 생일을 맞이한 친구는 연두반의 아라이 히로(11/30), 초록반 안지민(11/17)에요. 담임선생님들은 생일카드를 만들어서 저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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