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예수님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실까 |
성도여러분께서는 최근의 지방회와 동경교회와의 대립과 갈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저는 혼란스러울 때면 반드시 다음을 판단기준으로 재인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실까」입니다.
이것을 판단기준으로 하면 주님께서 감정적이던 마음이 냉정을 되찾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십니다.
그리고, 제 아이들에게 마지막 유언으로 남길 정도의 신중한 발언만 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마지막으로, 그 혼란스런 상황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를 읽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십니다.
저는 기도할 때마다 위와 같은 지혜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동경교회의 지방회와 총회에 대한 자세를 개선할수 있는 챤스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상하관계로부터 「일본복음화의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개선해야할 시기에 이르렇다는 것입니다.
즉, 가장 효과적이고도 효율적인 일본복음화를 추진하는 체제만들기의 첫걸음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낭비와 비효율성이 제거된 합리적이고도 진취적기상이 넘치는 인재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지방회와 총회의 구조개혁이 불가결하며, 고정관념을 버리고 서로 진심으로 의견을 활발히 교환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사건은 지금까지 게으르고 자기중심적인 신앙자세로 인해 일본복음화를 위한 본격적인 개혁의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던 우리 재일대한기독교회에 대한 주님의 경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근본적인 문제가 표면적으로는 한분의 목사님을 인정하는가 하지않는가 그에 따른 총회탈퇴인가 아닌가 하는 대립과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에 있어서 누가 잘못되었는지 범인찾기는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위기를 챤스로 바꿀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러한 개혁기에는 개혁을 싫어하는 세력들이 방해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변혁을 싫어하는 세력은 기존의 규칙과 자신의 입장을 지키려고 감정적인 언행으로 개혁의 움직임을 저지하려고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일치단결하여 일본복음화의 사명에 과감히 도전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김해규목사님과 당회를 지지하는 서명을 하였습니다.
왜냐면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도 오늘 저의 서명은 개혁에 동참한다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는 동경교회의 성도의 한사람으로서, 건전한 교회개혁을 추진하고 계신 김해규 목사님과 당회를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
|
|
|
|
|
|
|
▲TOP |
|
|
〒162-0827 東京都新宿区若宮町24 東京教会
24 Wakamiya-cho, Shinjuku-ku, Tokyo, 162-0827, Japan
Tel: 03-3260-8891 Fax: 03-3268-6130
(C) The Tokyo Korean Christian Church in Japan Ministries. All rights reserved.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