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니또가 된지 이미 열흘남짓 되었건만 당신을 위한 자그마한 사랑의 눈길조차 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부족한 사과의 글이지만 당신의 이해를 바랍니다.
사실 모두들 당신의 마니또가 되길 바랬을거예요. 당신의 마니또가 되는것 정말 행복이니까요. 왜냐구요? 우리에게 있어 당신은 이러한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간절한 믿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분이기에
둘째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잊어버리고 즐겁게 웃는 활달한 분이기에
세째 숨은곳에서도 타인을 위한 기도와 봉사를 우선으로 하시는 분이기에
네째 때로는 당당하게 자신을 과시할수 있는 미모를 가지신 분이기에
마지막 우리가 진정 이유없이도 사랑할수 있는 자매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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