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 부족한 선생님을 기억하고 찾는 혜인이의 사랑이 감격하고 눈물 날려고 해요.
사실 저도 지금까지 혜인이를 위해 기도하며 혜인이 생각 날 때 많았거든요.
그러면서도 혜인이는 지금쯤 선생님 잊어버렸겠지 했는데...
너무 감사하고 감동되고 행복합니다.
사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는 것보다 받는 기쁨과 사랑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또 이런 은혜가 저희 교사들에게는 큰 힘이 되구요.
우리 혜인이 때문에 선생님이 너무 행복하다고 전해 주세요.
그리고 선생님도 혜인이 무지 보고 싶어한다구요.
이 사랑을 전해 주신 한 전도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남 전도사님께도요.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죠?
앞으로도 혜인이와 두분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안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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