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기본은 역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주 교회앞에서 교대로 교통정리를 봉사하시는 제3남선교회 임원들과 회원분을 뵈면서 헌신의 기본은 바로 이것이구나하고 느낍니다.
정말 우리아이들이 다치지 않는 것 뿐만아니라 교회앞을 통행하는 운전자분들을 위한 훌륭한 봉사라고 믿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매주 헌신하시는 분이 같다는 점인데 제3남선교회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더욱 많은 헌신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한가지 헌신에 관한 제안이 있습니다.
동경교회에는 몸이 불편해서 교회에 나오지 못하시는 노약자분들도 많습니다.
홈페이지의 동영상 설교를 들을 수 있는 PC환경이 없으시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교테잎을 녹음해서 배부하면 좋겠습니다.
테잎을 동시에 여러개 녹음할 수 있는 기계를 구입하면 주일날 다소 시간을 내면 가능한 봉사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분들도 같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면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달의 월례회의 의제로 제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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