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유치부 부모님들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작년 한해 동안 하나님 사랑가운데 유치부 어린이들과 만나게 하시고 함께 예배 드릴 수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늘 기쁘고 감사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또한 작년 한해 동안 우리 유치부 어린이들이 참 잘 자라주었기에 감사드리며 유치부에서 필요한 것이 있을때 기도로 물질로 격려로 후원해 주시고 도움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왔던 영유아부와 유치부가 오늘(4월10일)부터 나뉘어 예배 드리게 되었습니다.
유치부는 1999년 4월생부터 2000년 3월생까지 2개반으로 나누어 김 선희선생님(다윗반) 문 미란선생님(에스더반)이 맡으며 2000년 4월생부터 2001년 3월생까지 2개반으로 나누어 김 진영선생님(요셉반) 강 은경선생님(다니엘반)이 맡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실이 좁아 하지 못하던 공과 공부 활동등을 예배후 실시하려고 합니다.
매 주일 가정 통신문이나 공과 공부를 한 교재가 있을 예정이오니 진급식때 나누어 드린 가방을 꼭 가지고 올 수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새롭게 유치부를 시작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도하며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 하여 준비하려고 합니다.
교사를 위하여 유치부 어린이를 위하여 많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매달 나가는 성경 암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부모님이 이달의 성경말씀을 매일매일 아이들에게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고 하였으니 이 말씀에 의지하며 말씀을 읽고 듣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말씀으로
더 강건하게 자라기를 간구 합니다.
어린이에 관하여 교사가 알아야 할 사항이 있으면 어떠한 작은 일이라도 말씀해 주십시요.
부모님과 교사가 한마음이 되어 어린이들이 믿음 가운데 지혜롭게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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