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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8일 주일]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열왕기상 18: 30-40 2002. 9. 8
김군식 목사

예수를 믿는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는 고백이 나와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3년간의 공생애 가운데 가장 기뻐하셨을 때도 베드로로부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고백을 들으셨을 때일 것입니다. 열왕기상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는 이스라엘 백성의 고백도 베드로의 고백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이런 고백을 하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이 같은 고백을 항상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늘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고백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세 가지 일에 순종했기에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엘리야의 「내게로 오라」는 초대의 말씀에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바알을 섬기던 백성이 순종했습니다. 우리를 부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고백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예배와 모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우리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둘째는 협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도왔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고 단을 쌓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셋째로 바치는 순종입니다. 엘리야가 「물을 가져와서 채우라」고 했을 때 3년 6개월간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무엇보다 소중한 물이었지만 백성은 다 순종했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에 계속적으로 끝까지 순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라고 하실 때까지 순종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모이고 단을 쌓는 일에 협력하고 그리고 단 위에 바치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순종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꼭 응답하시며 우리의 입에서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내 인간적인 생각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려는데 그것을 모르고 아까워서 순종하지 못합니다. 나에게 가장 귀한 것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바치라고 하실 때 바쳐야 합니다. 그런 순종이 아름다운 우리의 신앙입니다. 그때 「여호와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불 붙는 곳에 승리와 참된 고백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불이 내려와야 우리 제단이 이 예배가 삽니다. 성령의 불을 받아야 교회가 살아납니다. 예루살렘 초대교회 마가 다락방에서 120명이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셨고 성령의 불이 붙은 그들은 예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을 보고 놀라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기도하고 불의 응답을 받고 고백을 해야 교회가 생명력 있고 복음을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40절에서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을 한 명도 도망하지 못하게 한 것처럼 참된 고백과 승리를 위해서는 깨끗해야 부정을 없애야 합니다. 진리와 부정 빛과 어두움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하나님 뜻에 합당치 않은 악한 생각을 다 쫓아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순전하게 기도할 수 없고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그때 꿈에도 생각치 않았던 역사가 일어납니다.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 3년 6개월 만에 큰 비를 내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악을 없애고 엘리야처럼 간절히 기도하고 고백할 때 승리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 어디서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도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우리 믿음생활의 간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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