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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24일 주일] 종말주일 예배

설 교 : 정재식 목사님
성경말씀: 마태복음 7장 12절 말씀

오늘은 종말주일 예배로 드립니다.

이 종말이라는 것은 참으로 무섭고 떨리는 것입니다. 우리인간은 내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종말을 가운데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그러한 신앙속에서 희망가운데 사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다음주 부터는 대강절 기간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오늘 우리가 이 마태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참다운 신앙은 어떠한 신앙인가 살펴보고 우리
신앙생활을 점검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인간들은 성공해서 행복해지는 것을 바라지않는 사람은 이 가운데 한 사람도 없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이 성공과 행복을 말씀하시는 가운데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성공하고 행복한 참다운 신앙생활을 하느냐 그 말씀을 제자들을 불러모아 산상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마태복음 567장에 있는 산상수훈의 말씀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본문의 7장 12절에 결론적으로 중요한 말씀이 써 있습니다. 그 말씀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라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황금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참다운 신앙의 원리가 바로 여기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5장에서 7장까지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할 내용 세 가지를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첫번째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야기하신 것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기도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예수님은 기도의 내용을 통해서 무엇을 의미하냐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이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우리들과의 관계는 부자관계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우리들이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를 하지않으면 않되는 것이고 우리가 구하는 것 찾고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이럴 때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기도하기전에 우리들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벌써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기도와 응답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그 하나님의 뜻을 우리들에게 알리시길 원하십니다. 그러기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본문 말씀같이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려라라고 이야기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할 때 얼마만큼 하나님의 믿음을 의지하면서 우리가 기도를 합니까? 우리가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질것을 알고 우리들은 기도를 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신 것을 알고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속에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는 그러한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이야말로 놀라운 하나님이시며 우리들의 목자가 되시며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시고 모든 것이 되시는 그러한 분이십니다.

두번째로 산상수훈에 나타나는 말씀은 다른 사람의 입장과 마음을 생각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언제나 자기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되기쉬운 그러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 서서 자기 행동을 정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자기가 취할 행동을 한다는 것은 단순한 것 같지만 그리쉬운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에게 이렇게 예수님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마음을 가져야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5절에서 8절의 말씀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입장에 서주신 것은 바로 이 성육신하신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이 하나님이야말로 인간의 입장에 서서 대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성육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면서 우리 인간을 대변해 주시며 인간을 이해해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은 이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 마음을 품고 예수님처럼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우리들도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는 훈련과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능은 자기 중심적이며 제멋대로입니다. 그러기때문에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지 않고 자기입장에 서려는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을 가진 죄많은 우리 인간들은 우리들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함에 따른 그 훈련을 통해서 예수님처럼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며 생각하는 삶으로 바뀌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성화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세번째 오늘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하는데도 너희도 대접을 하라는 하나님 말씀은 결론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오늘12절의 이 황금룰에서 가르쳐 주는 교훈은 우리가 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결단코 이 말씀에서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할 때 나도 대접을 받고싶다하는 그런 말씀을 하시지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며 또한 그 사람이 바라는 것을 연구하라고도 마씀하지않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 것은 행하라고 하는 명령입니다.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즉 행함이 있는 신앙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도 행함이 없는 신앙은 죽은 믿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실천하시며 또한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모범을 보이시며 말씀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이 산상수훈에서 여러가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첫번째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바로 알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이 말씀에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가 바라지않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바라지 않는 것이며 우리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옆에있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야 준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 이 사람이 참다운 신앙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행함이 있는 그러한 신앙의 삶을 사는 귀한 동경교회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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