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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3일 주일] 감사함으로

제목 : 감사함으로
본문 : 시편 100편 1-5
감사란 사람으로서의 본연의 자세입니다. 감사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사람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났는데 요즘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가르치기가 참 어렵다고 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도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데에 감사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자식이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직 어리고 미숙한 것입니다.
보르노라는 철학자는 감사란 고차원의 자유에 속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진짜 성숙하고 차원 높은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남에게 감사하는 사람은 정말 사람답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서로 감사하며 돕고 사는 관계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요즘 사람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하나님에 대한 감사는 더욱 어렵습니다. 오늘 말씀인 시편 100편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예배는 감사하는 행위입니다. 감사 없는 예배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감사의 원천은 은혜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오늘 여기서 우리가 부름 받고 예배 드리고 있는데 예배란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는 뜻입니다. 왜 감사하고 찬미합니까. 은혜란 무엇입니까.
멸망할 수 밖에 없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버리지 않으시고 특별한 호의로 나를 사랑하시는 은혜 이를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시며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우리는 완전히 그에게 의지하고 살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를 붙잡고 의지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지 않는다면 성숙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배는 사람이 사람으로 더 높은 차원에서 인격적으로 사는 행위입니다.
감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 째는 하나하나 헤아려 보는 감사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많은 불만과 불평이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어떨 때는 하나님께 대해서도 원망과 불평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하나하나 헤아려보십시오. 우리에게 가정 친구가 있으며 주의 전에 나올 수 있는 건강과 찬송부를 수 있는 은혜가 있습니다. 함께 성경 읽고 찬송 기도 감사할 수 있는 교회가 있지 않습니까.
다른 한가지 감사는 근본적인 감사입니다. 나를 지으시고 기르시며 죄인된 나를 용서하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박국 3장은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이다」라고 말합니다. 다른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10개중에 1개 때문에 9개에 대한 감사를 잊어버리고 원망하곤 합니다. 병 고침을 받은 10명 가운데 한 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했습니다. 이 사람은 병 고침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얻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살고 천국에 가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와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나를 기르시고 모든 것을 주시는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근본적인 감사입니다. 감사하는 자는 강력하고 힘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바울은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우리 삶의 전체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교만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감사하는 삶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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