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HOME SiteMap Contact Us Japanese Korean English Chinese
Information
   

[2007년 8월 19일 주일] 너희는 먼저


너희는 먼저

설교본문 / 마6:25-34




저는 지난 한 달 간 여러분들께서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동안 휴가를 잘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말은 “잘 다녀왔습니다” 라고 인사하지만 사실 잘 다녀오지는 못했습니다. 그것은 휴가 내내 제 마음이 참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아프간 단기선교봉사를 떠난 한국의 청년들이 아프간에서 탈레반의 인질로 잡혀서 목숨을 잃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23명이 잡혔고, 그 중 인솔 목사님을 비롯해 두 명이 이미 죽었고, 두 명이 풀려나 현재 19명이 억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예수를 잘 믿는 우리의 청년들이 단기선교를 갔다가 억류되어 사람이 죽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또 목사로서 편하게 휴가를 즐긴다는 것이 그렇게 죄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지 그 고난에 동참할 수 없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웠습니다.

한국은 물론 제가 한 달간 가 있던 미국에서도 한인교회와 미국교회에서 이 일로 연일 자신들의 일 같이 생각하며 모든 교회가 염려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많은 언론과 세상 사람들은 사태가 장기화 되어가는 관계로 처음에 가졌던 관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이 일로 많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보는 동안 저를 더 안타깝게 만든 것은 이 번 사건을 통해서 나타나는 두 가지의 반응 때문이었습니다.


① 첫째는 세상 사람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세상의 반응은 바로 한국교회에 대한 반응이기도 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은 때를 만난 듯 한국 교회의 독선과 욕심을 고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번 사건은 기독교의 무리한 선교정책이 낳은 결과라고 꼬집기도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방침을 어겼기 때문에 도와줄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휴가 중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과 이 일로 인해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세상의 법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예수를 믿으라고 선교를 하느냐! 고 자업자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나라의 규정을 어기고 간 사람들이기 때문에 국민의 세금으로 돈 주고 데리고 오는 것을 반대한다! 고 강하게 말하였습니다.

세계의 언론은 한국교회의 경쟁적인 선교에 우려를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처음은 한국교회의 땅따먹기와도 같은 선교경쟁 때문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런 평가를 들으며 저는 목사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를 몰라주기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교회에 대한 평가가 다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② 또 하나, 제 마음이 안타까웠던 이유는 샘물교회가 마치 죄인 취급을 당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청년들을 파송하여 단기봉사를 했던 한국의 샘물교회는 마치 한국사회 앞에서 큰 물의를 일으킨 죄인이 되어 가고 있고,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서 사죄하며 남은 19명이 무사히 돌아오도록 기도를 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죄인이 되는 그 상황이 제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계획하십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볼 때, 이 사건에도 분명 하나님의 큰 뜻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미련하여서 하나님의 그 뜻을 잘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선교의 정책과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경쟁적으로 선교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저는 너무 부족하여서 이 사건에 대한 하나님의 정확한 뜻을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단지 제가 이 사건을 보며 지난 한 달간 느끼는 것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올 해는 한국교회의 부흥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907년 평양에서 시작된 부흥의 물결이 조선반도 전체로 뻗어나가 회개와 부흥이 있었던 그 감동적인 해의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올 해 한국교회는 그 부흥 100주년의 행사를 범 교단적으로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 해 초부터 연말까지 많은 행사들이 행해졌고 또 준비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7월 초에 해외에 있는 한인교회의 선교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한국에 갔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실로 100년간 생각보다 큰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흥 100년의 행사는 하나님께 100년간 부흥한 교회를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집회를 하고 행사를 하면서 많이 모이는 것, 큰 행사를 치르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월드컵이 열렸던 서울의 상암 경기장에서는 10만 명이 모여 100년 전을 생각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으며, 또 이 곳 일본 땅에도 러브 소나타라고 하는 이름으로 많은 돈을 들여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100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세계교회가 놀랄만한 큰 교회가 되었고 많은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10만 명이 모여 기도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만 명의 전도 집회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돈과 실력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뿐 아니라 사회의 법과 제도까지 바꿀 수도 있는 힘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분명 세계에 유래 없는 하나님의 큰 축복임에 분명합니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와 교인들은 그것을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큰 힘을 갖게 된 교회를 100주년이 된 올 해 하나님께 자랑스럽게 보여드리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올 해 엄청난 예산을 투자해 치르고 있는 100주년 행사와, 아프간에서의 인질 억류 사태를 보면서 자꾸만 창세기에 나타나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가 떠오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창4장에는 가인과 아벨이 드리는 제사의 모습이 나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이유는 피 흘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하여 히 9:22는 명확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히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물론 가인도 많은 것을 정성껏 하나님께 드렸을 것입니다. 농사를 지으며 땅의 풍성한 열매를 하나님께 드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피 흘림의 희생의 제물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아프간의 인질사태로 인해 한국과 세계교회에 죄인과도 같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 샘물교회와 그 교회의 중심에 있는 박은조 목사님은 세상이 말 하는 것 같이 그렇게 교회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선교를 했던 교회와 목사님이 절대 아닙니다.

분당에 있는 샘물교회는 원래 서울에 있는 영동교회라는 곳에서 1998년에 개척한 교회입니다. 영동교회는 한국에 있는 교회 중, 대 사회적인 부분에 예산을 많이 쓰는 교회로 유명한 교회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예배당을 크게 짓고 교인들의 헌금으로는 교회를 유지하는 데에 급급할 때, 영동교회는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많은 예산을 책정하는 그런 교회의 방침으로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던 교회였습니다.

그런 교회에서 분당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당시 영동교회 담임목사님 이시던 박은조 목사님께서 직접 개척교회로 가셔서 또 한 번의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가까이서 그 분을 많이 뵈었습니다. 욕심이 없고, 하나님의 교회를 누구보다 사랑하여 한국교회의 잘못된 부분들을 많이 바꾸려고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정말 그 분은 그렇게 깨끗하게 하나님의 청직이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많은 젊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은 서슴없이 본받고 싶어 하는 목사님으로 박은조 목사님을 꼽고 있고, 또 한국교회가 가야 할 모델로서 샘물교회를 얘기하는 많이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교회가 샘물교회인 것입니다. 항상 한국교회의 문제들을 사회와 언론에서 고발할 때면 언제나 빠짐없이 그 대안으로 소개가 되는 교회가 바로 샘물교회인 것입니다. 그 교회에서 한민족 복지재단을 만들어 의료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북한 동포와 아프간 사람들을 같은 어려운 사람들을 조건 없이 도우려고 하는 것도 한국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선교의 대안적 모습인 것입니다.

요즘 언론에서 우려하는 것과도 같이 많은 한국교회에서 지나친 물량주의로 경쟁적으로 선교를 하고 있을 때, 그런 선교의 방법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해 어려운 지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조건 없는 교육과 의료사업을 해 왔던 교회입니다. 기독교의 힘을 돈으로 전하지도 않았고, 다른 교회 다 여름에 해외로 단기선교 보낸다고 청년을 아프가니스탄에 보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샘물교회의 목회와 선교의 모습은 한국교회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모범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 부흥 100주년의 이 기쁜 해에 이런 엄청난 일이 생겼습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선교를 하다가 원주민들에게 잡혀 죽는 일은 세계적으로 큰 잇슈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통신과 네트웍이 발전되고 사람의 인권에 대한 생각과 국제적 관계가 한층 발전한 현대에 있어서는 이런 아프가니스탄의 인질 억류사태는 세계가 걱정할만한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지금 이런 일이 생겼을까?

저는 조심스럽게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흥 100주년을 맞이해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우리가 준비한 풍성한 교회의 모습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시고, 한국 교회 중 가장 많이 희생한 교회를 하나님은 받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분명 이 사건은 한국교회 부흥100주년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인과 아벨의 제사가 묘하게 오버랩이 되었던 것입니다.

가장 낮아지기를 실천했던 교회, 피 흘림을 기쁘게 감당했던 교회, 자신의 모든 기득권과 힘을 포기하시를 원했던 교회, 그 교회를 한국교회 부흥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하나님은 받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가르치시는 것 같습니다. 풍성한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피 흘림을 원하신다고.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커지는 것이 아니라, 힘이 세지는 것이 아니라, 피 흘림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와 우리 기독교인들이 그런 제세로 신앙생활을 하지 아니한다면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진정한 신앙의 부흥을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커지고 교인들이 많아지고 교회의 힘이 강해진다 해도 피 흘림의 희생이 없는 한 그것은 부흥이 아닙니다. 진정한 기독교인들의 삶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번 사건을 통해 우리 교회에 그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만은 사람들은 이 말씀을 시간적인 개념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시간적인 개념으로 보면 이 말씀은 절대로 바르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말씀을 시간적으로 이해하게 되면 경쟁적으로 선교할 수밖에 없고 세상의 그 어떤 일 보다 하나님의 일과 교회의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교를 하느라 직업을 버린 사람이 많고 교회에 집을 팔아 헌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시간적인 선후(先後)의 문제를 다루는 말씀이 아닙니다. 삶의 자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는가?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본질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경쟁적으로 남들보다 먼저 선교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일 보다 교회의 일과 하나님의 일을 우선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낮아지고 피 흘리고 죽음으로써 이루는 나라인데 이 세상을 살면서 예수님같이 피 흘림의 자세를 갖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피 흘릴 수 있고, 포기할 수 있고, 죽을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예수님의 가르치신 삶의 자세를 따라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낮아짐의 자세를 보여주셨습니다. 낮아짐으로, 피 흘림으로, 죽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와성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그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위해서는 바로 피 흘림과 낮아짐과 죽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만드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세상의 집은 벽돌로 쌓지만, 하나님의 집은 그 정신으로 쌓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입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에게 의를 구하라 하였습니다. 의는 무엇입니까? 성경에서 의를 말 할 때는 항상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롬 4: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갈 3: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할 때 무엇을 믿고 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세상의 돈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바로 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삶의 자세를 말하고 계십니다.

오늘 날 많은 교회는 돈으로 선교를 하려 합니다. 교회의 힘으로 복음을 전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산상보훈에서 늘 일관적인 말씀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왜 일괄적인 가르침을 주시는지, 그리고 그것을 왜 반복하시는지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우리도 생활해야 합니다. 좀 힘들고 어렵지만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낮아지고 피 흘리고, 나를 죽이는 그런 모습을 간직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를 채워 주실 것입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Total : 248 ] [ 5 / 9 ]
No. Subject File Date Hits
128  [2010년 7월 25일]복음(4): 예수를 믿으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 11-05-11710
127  [2010년 7월18일]복음(3):어떻게 예수를 믿습니까?11-05-11487
126  [2010년 7월 11일] 복음(2):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11-05-11645
125  [2010년 6월20일] 이렇게 하면 은혜를 받습니다.(2)11-05-11623
124  [2007년 11월 4일 주일] 한 문둥병자가 07-11-043696
123  [2007년 10월 21일 주일] 듣고 행하는 자는 07-11-042129
122  [2007년 9월 16일 주일] 구하라, 그리하면 07-09-162554
121  [2007년 8월 26일 주일]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07-08-262385
120  [2007년 8월 19일 주일] 너희는 먼저  07-08-192157
119  [2007년 7월 15일 주일]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07-07-162191
118  [2007년 6월 10일 주일]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07-06-142432
117  [2006년 6월 3일 주일] 눈은 눈으로 07-06-142094
116  [2007년 5월 20일 주일] 3개월과 100년 07-05-201841
115  [2007년 4월 29일 주일] 맹세하지 말찌니 07-04-291647
114  [2007년 4월 8일 주일]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07-04-081733
113  [2007년 2월 18일 주일] 그의 소문이 07-02-181818
112  [2007년 2월 11일 주일] 사망의 땅과 그늘에 07-02-121673
111  [2007년 1월 14일 주일] 메뚜기와 석청 07-01-141845
110  [2007년 1월 7일 주일] 지시하심을 받아 07-01-071466
109  [2006년 12월 3일 주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06-12-071982
108  [2006년 11월 19일 주일]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06-11-191750
107  [2006년 11월 5일 주일] 속건제 책임을 묻는 제사 06-11-051556
106  [2006년 10월 15일 주일] 화목을 위해 필요한 것 06-10-161646
105  [2006년 10월 1일 주일] 성경에서 보아야 할 것 06-10-011592
104  [2006년 9월 3일 주일] 질그릇 다시 보기 06-09-052087
103  [2006년 7월 2일 주일] 사람의 절망 하나님의 희망 06-07-042018
102  [2006년 6월 18일 주일] 염려를 맡기십시오 06-06-191856
101  [2006년 6월 11일 주일] 그러면 우리는 06-06-121671
100  [2006년 6월 4일 주일] 성령이여 강림하사 06-06-051743
99  [2006년 5월 21일 주일] 참된 전도자 06-05-211607
[1][2][3][4][5][6][7][8][9]

  
  

 

 

    ▲TOP  


〒162-0827 東京都新宿区若宮町24 東京教会
24 Wakamiya-cho, Shinjuku-ku, Tokyo, 162-0827, Japan
Tel: 03-3260-8891 Fax: 03-3268-6130    
(C) The Tokyo Korean Christian Church in Japan Ministri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