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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6일 주일] 구하라, 그리하면


구하라, 그리하면

마7:7-11




2000년도에 미국에서 어느 평범한 사람이 쓴 한 권의 책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브루스 윌킨슨 (Bruce Wilkinson)이라는 사람이 쓴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인데, 그 책은 단순한 내용의 100페이지 분량의 작은 책이지만 출간되자마자 그 해 미국에서만 약 1,000만부, 전 세계적으로는 수 천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초 베스트셀러의 책이 되었습니다.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시겠지만 단순비교를 해 보면 1999년 그 유명한 헤리포터 1집인 <헤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미국에서 출판되었을 때 그 해 그 책의 판매부수가 600만부인 것을 보면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얼마나 많이 팔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유통회사인 아마존을 통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책은 신앙서적으로 분류되는 책으로서 내용은 아주 단순해서 성경의 역대상 4:9-10절 두 절의 말씀을 평신도 입장에서 아주 쉽게 풀이해 놓은 책입니다.

대상 4:9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유다의 자손으로 후에 유다의 자손 중 가장 권세있는 사람인 된 야베스에 대한 설명입니다. 야베스는 성경대로 해석하면 그 어머니가 고통중에 낳은 자식입니다. 그 고통이 어떤 것인지 자세한 내용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지만 난산을 통해 얻은 자식이거나, 아니면 야베스를 낳을 무렵 그 가정에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큰 환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부모는 그 아이를 고통 중에 낳았기 때문에 그 아이의 이름을 <고통>이라는 뜻의 야베스로 지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름에 대하여 특별한 영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그 이름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정한다고 믿고 있는 민족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야베스는 고통 중에 태어나 평생을 고통과 함께 살아야 했던 인물입니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야베스는 고통스럽게 살아야 할 팔자를 갖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야베스는 고통과 함께 살아야 하는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기도하여 바꾸게 됩니다.

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쉬운 말로 번역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부디 저에게 복을 내리시어 제 영토를 넓혀 주시고, 손수 액운을 막아 어려운 일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가 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공동번역)
그래서 그는 성경의 말씀대로 유다의 자손 중 가장 권세 있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 즉, 팔자대로 살았으면 고통 중에 살았을 인생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 삶을 바꾸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의 내용을 소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책의 내용이 아니라 바로 그 책이 많이 팔리게 된 이유입니다. 어떤 책이 짧은 시간에 수천만부 이상 엄청나게 팔렸다는 것은 단지 그 책이 재미있거나 유익하다는 사실을 넘어 사회학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한 권의 책이 엄청나게 많이 팔리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한 시대의 사람들이 모두가 공감하는 새로운 문화가 급속도로 만들어질 때 그 문화를 소개하는 책이 많이 팔린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문화 속에 들어가려 하고, 들어가지 못하면 소외된다고 생각하여 모두 그 문화를 알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헤리포터>가 그 좋은 예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헤리포터>를 사서 읽지 않으면 청소년문화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소외됩니다. 그래서 <헤리포터> 시리즈의 새로운 책이 나오면 밤을 새워 책방 앞에서 줄을 서가면서 남들보다 먼저 책을 사서 봅니다.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새로운 청소년문화 속으로 들어가려는 속성입니다.

그러나 책이 짧은 시간에 많이 팔리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 모두가 다 잊고 있었던 본래의 가치를 되찾아야할 만큼 사회가 병들어 있을 때, 그 본래의 잊고 살았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책이 많이 팔린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를 정신차리게 하는 책이 많이 팔린다는 것입니다. 생땍쥐뻬리의 <어린 왕자>가 그랬고 리차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이 그런 경우입니다.

<어린 왕자>는 어떤 책입니까?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사람이 사람을 무참히 죽이는 참혹한 시대에 우리에게 인간의 참된 본성이 무엇인가를 말해준 책입니다. 즉, 왜 사는가?를 말해준 책입니다. <갈매기의 꿈>은 또 어떤 책입니까? 물질문명이 정착되던 1970년, 모든 나라와 모든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정신없이 달려가던 그 때에 우리의 사는 방법이 과연 옳은가? 하는 문제를 던져준 책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말해주는 책입니다.
두 책 모두 내용은 무척이나 단순하고, 어쩌면 아이들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책이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그토록 호응을 얻게 된 것은 모두가 다 공감하는 것, 그러나 모두가 다 잊고 있었던 것을 찾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야베스의 기도>가 초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가 병들어서 인간의 본래의 가치와 삶의 방법을 다 잊었을 때, 그것을 일깨워주는 책이 초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처럼 <야베스의 기도>는 우리의 신앙이 병들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신앙의 무능에 빠져 있을 때 다시금 하나님의 능력을 일깨워준 책인 것입니다. 즉, 우리는 기도를 알고 있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기도의 능력을 잊고 살았던 것이고 그 책은 다시 그 신앙의 능력을 일깨워 주었던 것입니다. 누구나 성경에 나와 있는 기도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지만 그 기도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은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었던 기도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그 책은 다시 찾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고 사람들은 그 책을 통해 기도의 본질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수천만부가 팔렸다는 그 사실을 거꾸로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기도는 매일 매일 하고 있지만 사실 기도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오래도록 잊고 있었던 그 기도의 능력을 다시 일깨워주어서 많은 신앙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우리들의 기도는 완전한 기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겉으로는 기도하고 있지만 우리의 내면에는 그 기도의 응답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려움이란 신앙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것은 신앙이 병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정말 계실까? 하나님은 내 기도의 해결을 할 만한 능력이 있으실까? 하나님은 내 기도를 정말 들으셨을까? 그런 마음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하면서도 응답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의 능력을 누리지 못하는 우리에게, 그리고 기도를 하면서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없어 불안해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오늘 기도생활에 대하여 확실하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혹 여러분들이 그와 같이 기도를 하면서도 불안해하고 있다고 한다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1.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것 중요한 것은 기도하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병으로 고생하는 교우들이나 교우들의 가족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도 장인영 집사님과 오승민 집사님의 아버님, 두 분의 병환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병이란 무엇입니까? 그 자체가 축복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병이란 한 가정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아가고 진행되어 오던 일상생활을 망가뜨리는 위기의 순간이 아닙니까? 병의 의미는 그 다음입니다. 우리는 그런 가정의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그 때마다 우리의 그 기도를 정확하게 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을 빼앗는 위협이 있습니까?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여 해결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건강이 될 수도 있고,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못된 사람일 수도 있고, 또 나의 잘못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우리에게 기도하라 하십니다. 기도의 범위는 없습니다. 기도에는 한계도 없습니다. 생활 모든 부분에서 기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만일 지혜가 없으면 그것도 기도하여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아이들의 공부 때문에 걱정이십니까? 하나님은 그것도 기도하라 하십니다. 공부 안하고 성적을 올려달라고 하는 것은 아이를 망치는 일이지만,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해 달라는 기도나 공부할 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기도는 절대 잘못된 기도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렇게 기도할 때 우리 하나님께서는 모두 들어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는 차를 타고 가다가 길이 막혀 약속이 늦게 되면 그것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차가 많아 교통이 막히는 것은 기도해서 풀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전혀 관계가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는 그 때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면 언제나 해결을 얻었습니다. 길이 풀리든지 약속장소의 문제가 해결되든지 합니다.


2. 예수님께서 기도에 대하여 가르치시는 것 또 하나는, 기도의 응답이 오지 않아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시지 않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은 항상 사랑으로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오늘 본문에서 강조하시는 단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버지 라는 단어입니다. 아버지는 자녀의 계획과 소원보다 항상 더 큰 것을 주고 싶어하는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기 때문에 항상 더 좋은 것으로, 완벽한 것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보면 오로라 신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새벽의 여신 오로라가 젊고 미남인 사람 티토누스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티토누스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 모습을 본 제우스신이 오로라에게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오로라는 바로 티토누스를 죽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부탁을 들은 제우스신은 오로라의 소원대로 티토누스를 영원히 죽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로라는 티토누스가 죽지 않도록 부탁을 했지 늙지 않도록 해 달라는 부탁은 잊었던 것입니다. 결국 티토누스는 금방 늙게 되었는데, 영원히 죽지는 않아서 오히려 그것은 오로라나 티토누스에 있어서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소원을 그대로 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축복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늘 불완전하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는 항상 편협하고 이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것까지 아시고 우리의 그 편협한 성격과 이기적인 마음까지도 해결해 주시기 위해 보다 좋은 것을 계획해 놓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늘 자녀를 위해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되었거나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좋지 못할 때에는 하나님의 방법과 계획대로 응답해 주십니다. 그것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은 잠시 침묵할 때도 있고 또 먼 길을 돌아 응답할 때도 있고, 우리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잠시 혹독한 훈련을 시키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 같이 답답하고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 것 같이 생각되기도 하고 또 어려움이 더 커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그 때에도 우리의 기도를 이루고 계십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기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십니다.

빌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

기도할 수 있는데 우리는 걱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데 우리는 불안해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세상적인 문제로 불안해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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